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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중대 재해 예방’ 환경에너지시설 찾아

쓰레기 900도 고열 처리 소각 작업 “경각심 가지고 안전 수칙 지켜 일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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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3-03-2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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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3월 27일 중원구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을 찾아 작업 현장의 안전수칙을 당부했다.jpg


신상진 성남시장은 중대 재해 예방과 작업 현장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3월 27일 중원구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을 찾았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중대 재해 발생 위험이 있는 환경에너지시설 내 쓰레기 소각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이곳에서 일하는 54명 직원(공무원 6명, 공무직 1명, 대행업체 47명)의 근무 환경을 살폈다.


가동한 지 25년 된 해당 시설은 성남지역 9개 업체가 싣고 들어오는 생활폐기물을 자동화된 소각로로 옮겨 하루에 600t 규모의 쓰레기를 처리한다.


이 과정에서 900도의 고열로 쓰레기를 태우는 소각 작업과 폐기물 투입구를 관리 점검하는 작업이 이뤄져 화상이나 낙상사고 등 중대 재해 발생 위험이 내재한 사업장으로 분류돼 있다.


이에 시는 올해 말까지 노후한 환경에너지시설을 보수 공사하는 한편 현 소각시설 바로 옆 6422㎡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하루 500t 규모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새로 건립하기로 한 상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이 시행(2022.1.27)된 지 1년 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안전과 보건 수칙을 지키며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직원 여러분과 함께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개선해 안전한 업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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