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미래, 청소년을 위한 국제교류 함께 해요. > 종합

음악의 미래, 청소년을 위한 국제교류 함께 해요.

 

성남문화재단  '뮤직 알프스 in 성남' 단원 모집

스위스 취리히와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국제교류 프로젝트에 함께 할 오케스트라 단원 4월 24일까지 모집

엘 시스테마’출신 지휘자 크리스티안 바스케즈 수석 지휘,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취리히 음악원의 세계적 음악가들 참여

8월 1일부터 2주간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2016년에는 스위스 취리히 현지 방문 … 교류 프로그램 지속 예정

성남문화재단이 음악의 미래, 청소년을 위한 프로젝트 <뮤직 알프스 in 성남>에 참여 할 청소년 단원을 모집한다.

<뮤직 알프스 in 성남>은 지난 2009년부터 6년간 세계적인 아티스트 장한나가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참여한 <앱솔루트 클래식>에 이어 성남문화재단이 준비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청소년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다.

                                                                   성남문화재단 “뮤직 알프스 in 성남 단원” 모집

오는 8월 1일부터 2주간 성남에서 진행하는 <뮤직 알프스 in 성남>에는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취리히 음악원의 세계적 음악가들이 성남의 어린이와 청소년과 함께 오케스트라 워크숍과 마스터클래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음악을 통한 문화예술 교류를 펼친다.

여기에 엘 시스테마 출신으로 구스타보 두다멜에 이어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크리스티안 바스케즈(베네수엘라 테레사 까레뇨 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노르웨이 스타방게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가 수석 지휘자로 참여해 미래의 음악도들에게 한층 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성남문화재단은 <뮤직 알프스 in 성남>에 참여할 초, 중고생 및 대학생 등 만 25세 미만의 청소년 단원을 모집중이다.

 

초등학생과 중, 고등학생은 현악기 약 30명, 대학생 이상은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오케스트라 전 파트로 약 6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2주간의 프로젝트 기간에 모두 참여 가능해야 하며, 대학생은 타 지역 거주자도 신청 가능하지만 초, 중고생의 경우에는 성남시 거주자만 가능하다." 며, 비전공자도 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참여 가능하다."고 전했다.

'뮤직 알프스 in 성남'  단원들은 수준별로 구성되는 3개의 오케스트라에서 리허설을 거쳐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하는 2회의 공연에 참여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취리히 교수진과의 마스터클래스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희망하는 단원은 취리히 음악원 학생과의 1:1 홈스테이 매칭을 통해 보다 긴밀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2016년 스위스 취리히 현지에서 진행할 교환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신청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음원 및 동영상과 함께 오는 4월 24일까지 우편접수하고. 서류 및 음원․동영상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1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고 밝혔다.

 

2015. 3. 27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