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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5사단, 하남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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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3-06-1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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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5보병사단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경기 동·남부 작전지역 일대에서 ‘2023년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유관 기관과 함께 전·평시 연계된 작전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데 목표를 두고 ▲최근 발생 또는 발생 가능한 적 도발 대응 행동화된 상황 조치 능력 확인 ▲민간시설 테러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 하 적극적인 軍 작전 시행 ▲고위험시설 등 주요시설 방호대책 강구 및 유관기관 합동대응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2021년 이후 2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화랑훈련은 수도군단과 지상작전사령부 및 특전사 증원전력뿐 아니라 경기도청 및 경기도 내 23개 시(군)청, 인천광역시 등 지자체, 경기 남부․인천광역시 경찰청, 소방서와 119안전센터 등 300여 개 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등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120여 개소에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 동남부 일대의 지역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55사단은 그동안 다양한 교육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높은 실전감을 유지한 가운데, 이번 화랑훈련에서 작전 상황에 맞게 지역의 가용 전투력을 통합 운용하면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을 주도해나가고 있다.

 

특히, 사단은 훈련 4일 차(6.15)에 경기도 하남시에서 적 미사일 낙탄 상황에 대응한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을 시행하면서 全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훈련은 하남 종합운동장에서 적 미사일 낙탄 상황을 가상하여 공습경보 및 상황전파 등 민간인 대피를 유도하는 상황으로 시작되었다. 상황이 발생되자 하남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하에 55사단 화생방지원대(CRRT)와 공병대대, 7공병 108대대 등이 신속하게 배치되어 폭발물 의심물체를 탐지 및 제거 후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훈련을 막힘없이 이어나갔다.

 

또한, “민간시설 테러 발생 시 유관 기관 적극 협조 하 작전 조기 종결”이라는 목표에 맞게 軍 가용 병력뿐만 아니라 하남경찰서, 보건소, 하남소방서 및 공중정찰 및 제독을 위한 민간 드론업체 등 유관 기관 가용 인력이 총 투입되어 실전적인 하남시 지역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체계 구축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

 

한편, 사단은 훈련 간 안전통제반을 편성하고 인근 병원을 사전에 확인하여 응급후송체계를 준비하였으며, 훈련이 진행된 하남시와도 긴밀히 협조하여 사전에 훈련 내용을 지자체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활용 주민들에게 알리며 안전한 훈련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였다.

 

사단은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상급 및 인접 부대와의 작전 연계성을 검토하고, 유관 기관과 전․평시 연계된 작전계획 절차를 숙달하는 등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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