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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안산시장, 중국으로 경제교류 등 외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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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3-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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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안산시장, 중국으로 경제교류 등 외연 확장


중국 쓰촨요리·고궁주 등 유치발판 마련, 바이써시와 우호협약 체결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쓰촨성과 광서성

 

바이써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4년 7월과 2015년 1월 쓰촨성 리우신 상무청 부청장과 바이써시 펑시아오춘 당위서기의 안산시 방문으로 우호협력 도시로의 발전된 방향을 논의하면서 중국으로 공식 초청에 의해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 중국 고궁주 유치발판 마련, 바이써시와 우호협약


제종길 안산시장은 세카이화 쓰촨성 상무청장과의 환영만찬에 이어 3월 25일에는 르핑 대외경제합작 처장을 비롯한 요식업협회장, 주류기업, 10대 음식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 시장은 쓰촨성 주류기업, 음식점 대표들에게 “안산은 중국 교포가 많이 살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젊은 도시다”며,

 

 “투자기업에 다양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대부도 등지에 친환경 주류기업이 진출하고, 쓰촨요리의 진미를 안산에서 맛볼 수 있도록 대형 음식 기업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르핑 처장은 “안산시와 쓰촨성의 밀접한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깊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26일에는 강서성 바이써시와 경제무역․투자․관광․인문교류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바이써시 펑시아오춘 당위서기와 주의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양 자치단체 간 협약은 ‘생태환경=행복도시’란 양 자치단체의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주의결 시장은 “두 도시의 인적․물적 교류가 많은 성과를 거두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제 시장은 “안산은 세계 최대의 조력발전소가 소재한 도시로 안산을 생태체험도시․천연재생 에너지 도시로 만드는데 무수한 문화유적과 자연환경을 가진 바이써시의 협력과 조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형수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방문으로 쓰촨성 요리와 고궁주 등 중국내 유명 주류기업들이 안산시에 입점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고,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알루미늄 생산지인 바이써시는 짧은 기간에 환경과 산업이 공존한 경제성장을 이룬 도시로 안산시와 추구하는 가치가 유사하여 우호협력 증진방안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 3. 30  / 박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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