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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원·수진공원 내 ‘맨발 황톳길’ 시민 개방

모두 6곳에 조성…폭신폭신한 황톳길 걸으며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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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3-07-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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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과-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7월 19일 개장한 대원공원(중원구 하대원동) 맨발 황톳길을 걷고 있다.jpg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광순 의장과 시민이 7월 19일 개장한 대원공원(중원구 하대원동) 맨발 황톳길을 걷고 있다

 

성남시는 우천으로 개장을 연기했던 대원공원(중원구 하대원동)과 수진공원(수정구 수진동) 내 ‘맨발 황톳길’을 각각 19일과 20일 시민에게 개방한다.


맨발 황톳길은 이 두 곳과 위례·중앙·율동공원, 구미동 공공공지 등 모두 6곳에 조성돼 오는 9월까지 차례로 개방된다.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34억5100만원이다.


먼저 대원공원 맨발 황톳길이 7월 19일 시민에게 개방됐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대원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어 테이프 컷팅, 황톳길 걷기 등을 진행했다.


대원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400m, 폭 1.5m 규모다.


시는 기존 산책로의 나무숲 그늘 밑에 황토를 20㎝ 두께로 깔아 황톳길을 조성했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이어 수진공원 내 525m 길이의 맨발 황톳길 개장식이 7월 20일 오전 9시 공원 내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다.


위례공원 맨발 황톳길(500m)은 8월 말 개장하며,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1200m)은 8월 중 일부 구간(500m)을 우선 개장한 뒤 9월 중 모두 개통한다.


율동공원 맨발 황톳길(1000m)과 구미동 공공공지 맨발 황톳길(450m)은 9월 중 개장한다.


맨발로 폭신폭신한 황톳길을 걸으면서 도심 속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는 생활권 내에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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