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2015년 풍년기원 통수식 개최 > 종합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2015년 풍년기원

통수식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지사장 장성원)는 화성시 장안면 장안양수장에서 지사 운영대의원 및 이상환 쌀전업농 화성시 연합회장, 김윤중 농촌지도자회 회장, 윤명원 농업경영인회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사 물관리에 기여한 농업인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지사장의 기념사, 유관단체장의 축사에 이어 장안양수장 개보수사업 경과보고와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양수장 가동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 장성원, 장안양수장 통수식 개최

장성원 지사장은 “최근 국지성 호우 등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 용수공급과

적기 홍수 배제를 위해 물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며, 공사에서는 본사에 물관

종합전산센터를 구축하는 등 물관리 자동화 및 선진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혔다.

한편, 통수식을 시작으로 화성·수원지사는 화성시, 수원시, 의왕시 등 수도권 남부지역 총

10개시 8,265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본격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것이다.

한편 장안양수장은 1975년 최초 설치되었으며, 2011년부터 사업비 4,344백만원을 투자하여

3개년에 걸쳐 양수장 및 전기실을 신·개축하고, 양수기 펌프 교체, 유입수로 재설치 등 대

적인 리모델링에 착수하여 2014년 12월 10일 준공되었다.

2015. 4. 10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