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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조르징요, 히카르도 가족 경기 전 노란리본 달기 행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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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4-16 17: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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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조르징요, 히카르도 가족 경기 전 노란리본

 

달기 행사 동참

‘세월호 참사 1주기, 가슴으로 품은 노란리본, “잊지 않겠습니다”

성남FC 선수들의 유니폼과 탄천을 찾은 관중들의 왼쪽가슴에는 다시금

 

노란리본이 달렸다.

성남FC는 지난해 4월 16일 295명의 사망자와 9명의 실종자를 낸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1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클래식 제6라운드에서 노란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했다.


작년 K리그 구단 최초로 리본 달기 운동을 기획하여 실행에 옮긴 성남FC는 이번 인천과의 경기에서 선수단 및 모든 구단 임직원은 물론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직접 노란리본을 달아 모두가 함께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했다.

 

 

 

 

 

경기 시작 전 진행된 이번 노란리본 달아주기 행사에는 성남FC의 주장 김두현과 히카르도, 조르징요의 가족들이 동참하여 탄천종합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직접 리본을 달아주었다.

노란리본 달아주기 행사에 이어 킥오프 전 단체 묵념과 사망자 및 아직 가족의 품을 찾지 못한 실종자 9명, 총 304명을 추모하는 304개의 노란풍선을 하늘에 띄웠다.

성남FC 곽선우 대표이사는 “1년이 지났어도 세월호의 기억은 모든 국민의 가슴 속에 지워지지 않을 상처”라며 “그 상처의 무게는 크지만 성남FC의 추모행사가 모두에게 자그마한 위안거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성남은 작년 세월호 참사 후 열린 홈경기 시 진행했던 성금 모금과 ‘성남 어린이 착한장터’ 수익금 총 2,637,520원을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돕기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었다.

한편, 어제 경기에는 지역소재 한마음 복지관 장애인 11명이 에스코트로 참가해 성남FC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시간을 함께했으며,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의 직원들이 선수단 가족과 함께 노란리본 달아주기 행사에 동참하는 등 구단과 지역사회가 모여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했다.

 

2015. 4. 16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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