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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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4-16 17:24 댓글 0본문
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식 개최
이교범 하남시장, 시도의원, 시민 등 150여명 참석
하남시는 지난 15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환윤) 대강당에서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념식은 복지관의 비전 등을 재정립하고 36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복지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관기관 대표, 자원봉사자, 후원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은 민간에 위탁했으며,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가 2005년부터 운영을 맡아 오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한해 5억6700여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교범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남시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복지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보다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복지증진 사업,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연간 19만명의 인원이 복지관을 찾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큰 역할을 맡고 있다.
2015. 4. 16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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