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찾아가는 건설현장 컨설팅감사 실시 > 종합

성남시, 찾아가는 건설현장 컨설팅감사 실시

 

안전사고 없는 건설현장 행정 추진

성남시에서는 현재 시공중에 있는 도급액 5억원 이상 대형공사장 19개소중 과년도에 컨설팅 감사를 실시한 공사현장을 제외한 대형공사장 7개소에 대하여 ‘찾아가는 건설현장 컨설팅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찾아가는 건설현장 컨설팅감사’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성남시 감사담당 공무원과 토목·건축·전기분야 전문시민감사관 등 총 9명이 “서현제2어린이집 신축공사” “신촌동 주민센터 신축공사”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등 7개소의 공사현장에 각 2∼3일간 상주하면서 설계도면과 현장을 대비하여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 등을 중점적으로 19일간에 걸쳐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건설현장 컨설팅감사‘에서는 ’책임지는 시민안전‘ 과 ’역동하는 지역경제‘ 시정방침에 따라 공사현장의 안전관리․환경관리 및 품질관리를 중점으로 도와주는 감사를 실시하여 “무재해 건설공사장”, 완벽한 시공을 통한 “부실공사 제로”를 목표로 할 계획이며,

성남시 특수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관급 건설공사장의 “성남시민 50% 고용운동” 추진실태를 함께 점검하여 성남시 건설일용노무자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대형공사장에 대한 현장감사를 실시하여 총18건을 지적하고 설계변경 조치하여 상반기에 2억3천4백만원, 하반기에 3억3천6백만원등 총 5억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반기별로 도급액 5억원 이상의 관급공사 현장에 대한 컨설팅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부실시공 방지는 물론 안전한 건설공사장 및 성남시민 50%이상 고용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15. 4. 20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