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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지역건축사회와 함께하는

제2회 진달래 가족 봄 나들이“

경기도 건축사회 하남지역건축사회 회장 김형곤 건축사와 회원들은 2015년 4월 25일(토) 지난해에 이어 발달장애 가족들과 건축사회 회원 50명이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귀여랜드에서 오전에 가족자전거 타기와 함께 걷기를 했다.

 

오후에는 인근에 위치한 나들이 행사장으로 이동을 하여 바비큐 파티로 점심 식사를 하고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함께 손잡고 달리기도 하고 등에 업고 뛰고 보물찾기와 게임을 하면서 일상생활에서 힘들었던 것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발달장애 가족들과 건축사회 회원들은 생일파티와 선물을 나누면서 나들이를 마무리 할 때 서로가 한 가족이 되어서 희망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며 내년에 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하남으로 향했다.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하남지역건축사회는 종합예술인 건축예술가의 건축사로서 긍지를 갖고 이익 창출에 목적을 두지 않고 하남의 도시를 아름답게 디자인해 나가는데 적극 참여하면서 활동하고 있는 하남지역에서 무한돌봄으로 재능을 기부하고 사랑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나 찾아가서 사랑을 나누어 주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원들의 재능과 물질을 사회에 환원하는 하남지역건축사회가 되고자 다짐했다.

 

2015. 4. 26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