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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서울기지 장병 대상 ‘제2연평해전 승전의 교훈’ 주제 안보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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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병일 기자 작성일 24-05-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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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완 국가 보훈부 차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5월 22일(수)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을 방문해 조국 영공방위 임무 수행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만나 격려하고, ‘즉·강·끝 정신적 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안보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이 차관은 서울기지 장병과 군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비행대대를 방문해 C-130H 모의비행훈련장비(CPT: Cockpit Procedure Trainer)를 체험했다. 


이어, 이 차관은 서울기지 장병들을 대상으로 ‘제2연평해전 승전의 교훈’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차관은 제2연평해전 당시 북한 경비정의 기습공격으로 지휘관이 전사하고 본인의 양쪽 다리에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참수리 357호정을 끝까지 지휘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켜낸 바 있다. 


강연회에 참석한 2348부대 신선경 중령은(공사 54기) “제2연평해전 참전 영웅이신 보훈부 차관님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우리의 적이 누구인지 명확히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제2연평해전 참전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15비 정훈실장 이수희 소령(학군  41기)은 “최근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특수작전·공수·경호경비 등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비행단 장병들의 ‘즉·강·끝 정신적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전투 영웅이신 이희완 차관님을 모시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차관은 2000년 해군사관학교 54기로 임관하여,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 357호정 부정장으로 참전했다. 다리를 잃는 중상에도 서해북방한계선(NLL)을 지켜낸 공로로 ‘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이후, 2023년까지 약 24년간 해군 장교로 복무하다가, 작년 12월 제2대 국가보훈부 차관으로 임명되면서 대령으로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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