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정말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 최선 다해 지원하겠다” > 종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종합

김동연 지사, “정말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 최선 다해 지원하겠다”

25일 오후 화성 공장화재 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 찾아 위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4-06-26 08:15

본문

- 부상자들도 빨리 완쾌하셔서 일상생활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신경 써 노력하겠다

- 유가족 시신 빨리 인계받길 원해. 빨리 신원확인 끝내고 가족들에게 보내드리는 것이 가장 시급. 마지막 가시는 길 잘 모실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화성+공장화재+사고+부상자+찾아+위로(1).jpg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화성시청 인근 병원에서 화성 공장화재 사고 부상자들을 찾아 위로한 후 의료진과 대화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찾아 위로했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25일 오후 화성시청에서 유가족들과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유가족들의 요청 사항을 들었다.


김 지사는 유가족들과의 만난 후 “다섯 분의 가족을 뵙고 왔다. 28살·29살 청년 희생자 유가족을 만났다. 47살 희생자분 부모님과 작은엄마도 오셨는데, 지금 중국에 있는 아들이 오는 중이라고 한다. 참으로 참담하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들은 시신을 빨리 인계받았으면 하는 소망이 가장 컸다. 빨리 신원 확인 끝내고 가족과 친지에게 보내드리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여러 차례 대책 발표했지만, 희생자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후 화성 D병원에 입원 중인 부상자들을 찾아 역시 위로의 뜻을 전하고 빠른 회복을 빌었다.


김 지사는 병문안을 마친 후 “세 분이 화재를 피해 1층으로 뛰어내리다가 골절상을 입으신 분들인 것 같았다”면서 “잘 치료받고 계셔서 쾌차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 계신 분들도 빨리 완쾌하셔서 일상생활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경기도와 화성시가 신경 써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앞서 25일 오후 화재현장에서 2차 브리핑을 열고 현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설명하고 사고 수습 현황에 대한 적극 공개 방침을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142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지사 : 경기도 광주시 고불로 354 한양빌딩 3층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 031-748-5883
<시민PRESS> 시민PRESS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