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성남시수정구지회 개관식”개최 > 종합

“대한노인회 성남시수정구지회 개관식”개최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활동성을 가지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려는 노인들의 여가 및 사회활동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사)대한노인회 성남시수정구지회(지회장 서정식) 개관식을 지난 5월 4일 지역 경로당 회장님과 시장, 의장, 도의원,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수정구노인회지회는 관내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 자투리 공간을 빌려 사용하던 터라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지원업무 활동을 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오던 중 지난해 단대동 제1경로당(수정구 단대동 186-2번지외 4필지)을 헐고 지하1층, 지상4층(연면적 1,076㎡)규모로 총 건축비 26억1천3백만원(시비)을 투입하여 지난해 2월 착공하여 금년 3월 준공했다.

1층에는 단대동 제1경로당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장이 2층에는 노인회지회가, 3층은 다목적 강당으로, 강당에서는 대한노인회 성남시수정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3월부터 개강하여 100여명이 수강 중에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이 전국에서 가장 노인복지가 잘 돼 있다고 평가받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투자를 통해 더 나은 어르신들 환경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2015. 5. 5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