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광저우 중국팬에 성남 알리기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 종합

성남FC, 광저우 중국팬에 성남 알리기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관람차 방문하는 중국인에 성남 알리기

중국 팬 5,400여명에 중국어 표기된 성남9경 관광안내 책자 배부

성남FC가 2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광저우 헝다와의 홈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성남을 방문하는 5,400여명의 중국 팬들에게 중국어로 표기된 성남9경 관광안내 책자와 안내도면을 배부한다.

성남FC는 중국 축구팬들에게 성남에서의 관광 편의를 제공하고 성남 지역을 알리고자 관광안내 책자와 안내도면을 배부하기로 결정했다.

성남9경 관광안내 책자에는 ‘성남시청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전당, 옛 장터의 따뜻한 정이 듬뿍 있는 모란민속 5일장, 성벽이 들려주는 옛이야기 한 자락의 남한산성, 도심속 특별한 산사 봉국사 대광명전, 생활이 예술이 되는 곳 성남아트센터,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기는 나들이 명소 중앙공원, 생태학습에서 레저까지! 우리들의 웰빙 명소 탄천변, 해외에서 보던 멋진 거리 정자동 카페거리, 자연 그대로의 달콤한 휴식 공간 율동공원’ 등 성남의 곳곳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또한, 관광안내 센터, 교통 및 숙박, 먹거리의 위치와 연락처 등 정보를 중국어로 제공하고 있어 중국인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성남FC은 아시아의 맨체스터시티로 불리는 중국 부자 구단 광저우 헝다를 응원하기 위해 성남을 찾는 중국 팬들에게 성남을 알림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5. 5. 19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