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기안산과학축전, 17일 폐막 > 종합

2015 경기안산과학축전, 17일 폐막

안산시민들! 3일간 과학의 재미에 푹~ 빠졌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5월 15일부터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펼쳐진 2015 경기안산과학축전이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15 경기안산과학축전은 기업체, 연구기관, 대학 및 40여 초·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등이 다채로운 콘텐츠를 가지고 14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청소년 등 500여 명의 다양한 참가자들을 울고 웃긴 천재과학자 데니스 홍의 특별 강연, 치열한 경쟁으로 재미를 더한 전국 로봇대회, 과학기술·상상창의·자연환경과 생태·이동과학차 등과 배움안전체험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공연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경쾌한 발걸음을 도왔다.

특히 청소년 관람객들은 각 부스에서 다양한 표정으로 프로그램에 빠져들었고, 부스 운영자들은 더없이 진지했으며 다음날 더 알찬 운영을 위해 기획회의를 하고 있다는 학생 과학동아리들의 자세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이번 과학축전은 안산사이언스밸리의 8개 연구기관이 첨단 과학기술을 선보이고, 전국의 우주항공, 과학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했으며, 특히 중고교 과학동아리들이 내놓은 다양한 과학 콘텐츠는 행사장을 찾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과학축전이었다는 한결같은 의견으로 3일 동안 첨단 미래과학의 재미에 푹 빠졌다.

이번 2015 경기안산과학축전은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해서 안산사이언스밸리협의회, 한양대학교,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맡아 전 과정을 같이해서 의미가 더 크다."고 전했다.

 

2015. 5. 19 / 박종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