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목회(驪睦會), 여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종합

여목회(驪睦會), 여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여목회(驪睦會) 허성 회장은 지난 21일 여주시청(원경희 시장)을 방문, 여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여주시 무한돌봄센터 및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집수리 사업, 의료비 및 생계비 등에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정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여주 친목 모임인 ‘여목회’는 19년 전 변시중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허성 회장 등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500만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전달식 자리에 참석한 허성 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를 통하여 주위의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나눔의 정을 항상 실천하는 여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원경희 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 여목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오는 7월에 개최되는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 에도 많은 홍보와 참여를 당부했다.

2015. 5. 22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