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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범 하남시장 ‘미군공여구역법 개정 반대 청원 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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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5-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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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범 하남시장 ‘미군공여구역법 개정 반대 청원 조속

 

처리해달라’


22일 국회 안행위 진영 위원장 찾아가 입법저지 청원서 조속 처리 요청

이교범 하남시장이 미군공여구역법 개정안 국회 상정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시장은 22일 이현재 국회의원, 김승용 시의회의장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진영 위원장을 방문, 개정 법률안이 법 제정 취지에 반대되고 지역 간 갈등을 야기하고 있는 점 등 개정 법률안의 부당성을 집중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난 12일 하남시민 4만3천여 명의 서명이 담긴 입법저지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며 “이 청원서가 다음 달 초 청원심사위원회에서 심의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진영 위원장에 요청했다.

이에 진 위원장은 “청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정 법률안 재검토 필요의견이 법사위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수도권 내 대학만 반환공여구역에 이전・증설을 허용토록 하는 미군공역구역법 개정안을 의결, 경기도 내 지자체의 큰 반발을 샀다. 하산곡동 일원 반환받은 ‘캠프콜번’에 세명대 하남캠퍼스를 유치를 추진해 온 하남시는 즉시 반발에 나섰다.

하남시는 지난 12일 시민 4만3천여 명의 서명이 담긴 입법 저지 반대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하는 한편 이교범 시장은 수차례에 걸쳐 국회를 방문, 여야 대표․국회의원․법사위 위원장 등을 만나 하남시 입장을 전달하며 입법저지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2015. 5. 22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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