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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교통의 미래를 준비하는 성남 

 2015년 친환경 전기차 운전왕 선발대회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친환경 운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전기자동차 민간상용 보급에 대비하기 위하여 ‘2015년도 친환경 전기차 운전왕 선발대회'를 6월 13일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6월 “환경의달”을 맞이하여 근래 미세먼지의 위협으로 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속에서 친환경 운전(Eco-Drive)을 실천함과 동시에, 친환경 녹색교통인 전기자동차 시대를 준비하는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다

                                 2015 친환경 전기차 운전왕 선발대회 주행경로

참가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일 까지 남•여부 각각 15명씩 선착순 모집하여 6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오전 10시 30분부터 예선을 진행하여 남•여부 각각 5명씩 10명을 선발 한 후, 6월 13일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는 남•여부 2부문 15개팀 총 3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미리 준비된 차량으로 경제속도(60∼80㎞) 준수와 급출발·급가속·급정지 등 친환경 운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 주행코스는 성남시청∼성남대로~동막교∼돌마로∼중원구청∼탄천로∼성남시청 까지 약 25㎞(제한시간 50분)를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평가항목은 전기차 전력소모량, 운전습관, 교통법규 준수 등이며 지역의 환경NGO평가단이 참여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친환경 운전왕이 선발된다.

행사 당일 시상식이 열리며 최우수상은 부분별 각각 1명씩 2명에게 상금 50만 원, 우수상 2명에게 상금 30만원, 장려상 6명에게는 상금 10만원과 함께 성남시장 상이 각각 수여된다.

2015. 5. 27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