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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한 법집행으로 서민경제 바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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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6-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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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한 법집행으로 서민경제 바로잡다”


서민경제 침해하는 사행성 게임장 집중단속  

바다이야기 게임장 등 불법 사행성 게임장 295개소 단속․376명 검거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은,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사행성 게임장에 대하여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바다이야기 게임장 등 불법 사행성 게임장 295개소를 단속하고, 376명을 검거(3명 구속)하였으며, 불법 게임장 內 게임기 3,102대와 게임에 사용된 현금 9,896만원을 압수 조치했다. 


특히, 바다이야기 게임장의 경우에는 농기계 보관창고, 공장 밀집지역 內 창고, 상가 건물 內 컴퓨터 A/S센터, 농가지역 비닐하우스 등으로 위장하여 경찰의 단속을 피해 불법 영업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앞으로 게임장 업주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불법영업이익금을 추적하여, 그 이익금이 몰수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는 동시에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벌여 건전한 풍속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청·평택경찰서는 ‘15. 4. 3(금) 23:00경, 평택시 ○○면 소재 농기계 보관창고에 등급을 받지 않은 바다이야기 게임기 42대를 설치하고, 단골 손님들을 상대로 게임을 제공하고 획득한 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 준 업주 김某씨(44세, 남) 외 종업원 2명을 검거했다. 


지방청 생활질서계 상설단속반은 - ‘15. 4. 13(월) 02:00경, 공장 밀집지역인 화성시 ○○면 소재 공장 창고 건물(100평)에 등급을 받지 않은 바다이야기 게임기 50대를 설치하여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게임에서 획득한 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 준 김某씨(22세, 남) 등 관련자 2명을 검거하고, 게임기 50대를 압수했다. 

   


김씨는 안면이 있는 단골 손님들 만을 상대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 영업사실을 알리고, 바깥이 보이지 않는 ‘깜깜이 차량’을 이용하여 손님들을 이동시켜 영업을 해오는 등 경찰의 단속을 피해왔다. "고 말했다. 


‘15. 4. 16(목) 20:16경, 성남시 중원구 ○○동 소재 상가건물을 임대한 후, 등급을 받지 않은 바다이야기 게임기 30대를 설치하고, 단골손님들을 상대로 게임을 제공하여, 획득한 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준 업주 서某씨(60세, 남)를 검거했다. 


업주 서씨는 상가건물 1층을 임대하여, 컴퓨터 A/S센터 사무실로 위장하고 사무실 외곽에 감시용 CCTV를 설치하는 등 단속에 대비하였고, 단골 손님들에게만 문자를 보내어 영업사실을 알리는 방법으로 게임장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청·부천오정 경찰서는 ‘15. 4. 22(목) 22:50경, 도심 외곽 농가지역인 부천시 오정구 ○○동 소재 비닐하우스를 임대하여 등급을 받지 않은 바다이야기 게임기 45대를 설치하고, 단골 손님들에게 게임물을 제공한 후, 획득한 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온 업주 김某씨(51세, 남)외 종업원 3명을 검거하고,


게임기 45대와 현금 510만원을 압수했다. 업주 김씨는 부천 지역에서 ‘깜깜이 차량’을 이용, 김포․부천․서울 공항동 등 인근 지역 손님들을 비닐하우스로 이동시키는 방법으로 게임장의 위치를 노출시키지 않고 영업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지방청 생활질서계 상설단속반은 ‘15. 5. 1(금) 21:40경, 부천시 ○○구 소재 게임장에 청소년이용불가 게임물 110대를 설치하고, 불특정 손님들에게 게임물을 제공한 뒤, 게임장 내에서 손님 간 획득한 점수를 현금거래하게 하는 등 사행성을 조장한 업주 이某씨(60세, 남)를 검거하고, 게임기 110대와 현금 310만원을 압수했다.


평택경찰서는 ‘15. 5. 3(일) 16:20경, 평택시 ○○동 ○○여관 목욕탕을 개조하여 등급을 받지 않은 바다이야기 게임기 및 테블릿PC 40대를 설치하여 손님들에게 제공한 업주 진某씨(48세, 남) 등 3명을 검거하고, 게임기 및 테블릿 PC 40대와 현금 80만원을 압수했다.   


앞으로 경기경찰은 사행성 게임장 업주에 대한 면밀한 조사로 불법영업 이익금을 특정하고, 그 이익금이 몰수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여 서민 경제를 침해하는 불법 게임장의 재영업 차단을 위해 지속 노력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건전한 풍속 질서를 확립한다."고 밝혔다. 


2015. 6. 3 / 김량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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