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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메르스 관리대책본부 운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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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6-09 22: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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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메르스 관리대책본부 운영 상황


6월 9일 15시 현재 자가격리자 26명, 병원 격리 3명, 능동감시자 24명 


안산시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본부장 제종길 안산시장)는 안산시에는 메르스 감염 확진환자는 없는 상태로 6월 9일 오후 3시 현재 자가격리자 26명, 병원에서 3명이 격리 중이며 능동감시자는 24명이라고 밝혔다.


자가격리자 26명에 대해서는 보건직원 26명과 행정직원 26명을 1:1로 배치했으며 모니터링도 병행 실시 중으로 상록·단원 경찰서의 업무협조를 받아서 경찰관도 함께 배치되어 활동 중에 있다.


격리 해제자는 총 4명으로 자가격리자 2명, 병원 격리자 2명이며, 격리자 증가 현황은 총 16명으로 자가 격리자 7명, 병원 격리자 2명, 능동감시자 7명이다. 




 인원이 증가한 이유는 삼성서울병원 단순 출입자, 재건축조합 총회 참석자, 중동입국자 등 주말 중앙정부가 확진환자들의 주요동선과 진료 병원을 공개하면서 의심환자들의 자가신고가 늘어나 증가한 것 때문이며,


특히 시흥시 확진환자가 시흥센트럴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센트럴병원을 내원한 안산시민들의 신고도 생겨나 격리자가 늘어났다.


시는 현재 확진환자가 없고 증세주목환자가 1명 있지만 객담(가래)이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곧 주목 해제가 될 것으로 보이나 증상을 계속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원구 원시동에 소재한 공장경영인 시흥시 거주 확진환자는 주요 이동 동선이 시흥시 일대이고, 회사직원 3명의 경우 모두 안산 거주자지만 현재 자가격리중이나 증세가 전혀 없는 상태로 시는 원시동 소재 회사와 확진환자가 다녀간 안산지역 이동경로에 대한 동선을 파악하고 현재 방역을 완료했다.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환자의 치료를 위해 고대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에 진료가 가능하도록 조치가 취해져 있으며, 관내 2개 병원에서 격리병동을 각 5개씩 확보해 놓은 상태다.


제종길 안산시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장은(안산시장) “중앙정부는 현재 메르스와 관련해 ‘주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안산시는 ‘심각’ 단계 수준으로 격상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확진환자는 없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정보제공을 시민들에게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 시장은 “시민들께서는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면 지체 없이 단원보건소(☎ 481-3475), 상록수보건소(☎481-5938)로 연락을 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5. 6. 9 / 박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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