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메르스 적극 대응으로 감염병 청정지역 ‘총력’ > 종합

여주시, 메르스 적극 대응으로 감염병 청정지역 ‘총력’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최근 발생한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병에 청정지역으로서의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메르스 감염환자 증가와 피해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지난 8일 체계적 지원을 위해 “중동호흡기증후군 대책지원본부”를 2개반 5팀 45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여주교육지원청, 여주경찰서, 여주 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 단체장과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여주시 대책지원본부에서는 읍면동 및 경로당 등에 재난관리기금 2천 3백만원을 들여 손소독제, 마스크, 향균비누를 보급했으며 개인위생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는 등 메르스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2015. 6. 10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