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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메르스 관리대책본부 운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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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6-12 18: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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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메르스 관리대책본부 운영 상황


6월 11일 11시 현재 자가격리자 33명, 병원 격리 3명, 능동감시자 18명


안산시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본부장 제종길 안산시장)는 안산시에는 메르스 감염 확진환자는 없는 상태며 6월 11일 오전 11시 현재 자가격리자 33명, 병원에서 3명이 격리 중이며 능동감시자는 18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안산시는 총 54명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전일 대비 2명이 감소했다.신규 모니터링 시민이 7명이 증가했지만 9명이 해지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진정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


그러나 안산시는 아직까지 시흥시 확진환자와 직·간접적 접촉자가 많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안산시는 의심환자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관내 2개병원에 격리병동 10병상과 고대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구 산재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에 진료가 가능하도록 별도의 진료소를 마련하고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메르스 예방법 및 손세정제 등을 비치하는 한편 관내 의료관계자들과 함께 대책회의를 가졌다.


의료관계자 대책회의에서는 대응사례 공유, 메르스 사례 케이스 발표, 접촉자 등 대상자 확인방법 등을 공유하는 등 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장(안산시장)은 “시민들께서는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거나 의심증상이 보인다면 신속히 보건소로 연락해 주기를 바란다”며 “격리자들의 편의를 위해 캠핑카를 임대했고 생필품과 의료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 시장은 “중앙정부는 현재 메르스와 관련해 ‘주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안산시는 ‘심각’ 단계 수준으로 격상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확진환자는 없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정보제공을 시민들에게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 시장은 “시민들께서는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면 지체 없이 단원보건소(☎ 481-3475), 상록수보건소(☎481-5938)로 연락을 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2015. 6. 12 / 박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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