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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있어서 행복하다’



남한중학교(부영희교장)에서는 여느 해와 다른 특별한 스승의 날을 맞이하였다.

학생이 스승에게 꽃을 달아주는 것이 아니라 스승이 학생에게 먼저 감사의 깜짝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 학생이 스승에게 꽃을 달아주는 것이 아니라 스승이 학생에게 먼저 감사의 깜짝이벤트를 준비했다.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은 건강한 학생들이 선생님 옆에서 배우고 느끼고 성장하는 모습이 고맙고 사랑스러워 ‘너희들이 있기에 스승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사탕과 초코렛을 나눠주며 사랑을 표현했다.

교문앞에 들어선 학생들은 또래상담부학생들의 ‘제자야 사랑한다’ 퍼포먼스을 보면서 입도 달달 맘도 달달 활기차고 신나는 등굣길이 되었다"고 말했다.

교실로 들어가는 계단 벽면에 부착된 선생님들의 사랑의 메시지를 읽으며 감성충만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 최00양은 “선생님의 깜짝이벤트와 사랑에 감동했다. 남한중 선생님들 사랑합니다”라고 외쳤다.

교실에서는 담임선생님의 사랑이 담긴 초코파이를 나누며 사제간의 친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00선생님은 “선생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외치는 학생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말씀하셨다. 며 스승과 학생이 서로 행복한 특별한 스승의 날을 맞이한 남한중은 명품교육으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 5. 16 / 박용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