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민 대표자회의 다문화거리 메르스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 종합

외국인주민 대표자회의 다문화거리 메르스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외국인주민대표자 및 외국인모니터단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하여 메르스 예방대책에 대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캠페인 벌여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했으며 이슬람기도원과 외국인 쉼터에 방역 등 적극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 6월 21일 외국인주민대표자 및 외국인모니터단이 함께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하여 메르스 예방대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인에 대한 홍보를 당부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외국인주민대표자, 외국인자율방범대, 파출소 및 시청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다문화 특구 입구에서 메르스 예방 캠페인을 벌여 8개국어로 된 홍보물을 배포하고 희망자에 한하여 발열 체크 등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을 전개했다. 정

명현 외국인주민센터 소장은 “메르스가 다소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상황이 끝날 때까지 외국인 밀집지역의 메르스 예방과 안전을 위해 외국인 주민 대표들과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 등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5. 6. 22 / 박종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