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장 생산 옥수수 5천톤 국내 반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5-16 18:30본문
해외농장 생산 옥수수 5천톤 국내 반입
해외생산 곡물의 국내 반입 본격화 될지 여부 관심
해외농업개발업체 ㈜서울사료가 러시아 연해주에서 생산한 사료용 옥수수 5,000톤이 16일 군산항을 통해 국내로 반입됐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사)해외농업개발협회를 통해 해외농업개발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서울사료는 2,500ha 규모의 농장에서 사료용 옥수수를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해외농업개발업체 ㈜서울사료가 러시아 연해주에서 생산한 사료용 옥수수 5,000톤이 16일 군산항을 통해 들어와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473톤을 시험용으로 국내로 들여온데 이어 이날 5,000톤을 국내로 반입함으로써 향후 해외농장에서 생산한 곡물의 국내 반입이 본격화될지에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농업개발은 주로 수입에 의존하는 옥수수, 밀, 콩 등의 곡물을 우리 민간기업이 해외에서 확보·조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특히 옥수수는 곡물자급률이 0.9%에 불과하고 수입량 대부분이 사료용으로 쓰인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해외농업개발지원을 통해 현재 총 32개의 민간기업이 12개국에 진출해 곡물을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 5. 16 / 박형구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747건
183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