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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6-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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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페스티벌 홍보단 무사귀환


한한국 대사, 인사말 통해 의혹 해명


“S종교 신자는 아니지만, 여주시 분열 막기 위해 홍보대사직 사퇴”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여주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뉴욕페스티벌 in 여주’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 순회 홍보를 떠난 한한국 여주 홍보대사와 홍보단이 모든 홍보일정을 마치고 6월 24일 돌아왔다.


이들은 중국 상하이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펼쳐지는 ‘뉴욕페스티벌’과 명품 여주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6월 17일 여주를 떠나, 서울, 대전, 목포, 땅끝마을 해남, 여수, 부산, 안동, 강릉, 춘천 등 전국의 주요도시를 방문해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세계평화작가인 한한국 여주 홍보대사는 그동안의 홍보대사들과는 달리, 아무런 대가 없이 여주와 뉴욕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끼니도 거르고 잠도 줄여가며 살인적인 홍보일정을 소화해하는 등 여주와, 세종대왕 그리고 한글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증명했다.


홍보일정은 당초 6월 23일까지 7일간이었으나, 여주를 더 많이 알려야 한다며 일정을 하루 연장한 것도 한한국 대사였다.


6월 24일 한글의 산실, 세종대왕릉에서 개최된 해단식에서 한한국 대사는 “22년 동안 무릎이 터져가며 200만여 글자를 지도에 새긴 이유는 세종대왕을 존경하고, 한글을 사랑하기 때문이었고, 평화에 대한 신념을 관철하기 위해서였다”며 “그런 저에게 세종대왕님께서 잠들어계신 여주와의 인연은 실로 운명 같은 만남”이라고 말했다.




이어 “8일간의 홍보 일정이 전국 모든 지역을 방문하기에는 많이 부족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여주를 알리고 돌아왔다”면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저와 함께 끼니도 거르고 하루 2~3시간 밖에 못자는 일정을 기꺼이 소화해준 홍보단원들과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원경희 여주시장님 이하 모든 여주시 관계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인사말을 마친 한한국 대사는 조금 무거운 표정으로 자신에 대한 그간의 오해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전국순회 홍보 중 무거운 소식을 접했다”며 입을 연 한 대사는 “저와 S모 종교와의 관계에 대한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하고 싶다”며 “저는 절대로 S모 종교의 교인이 아니고, S종교에 단 한 번도 출석한 적이 없다”고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한 대사는 “우선 저로 인해 노심초사하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자신에게 쏟아지는 의혹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했다.


C일보가 시상하는 천지인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서는 “C모 신문으로부터 제안이 들어와서, 확인해 보니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이 1회로 천지인상을 수상했고, 우리나라 종교계의 큰 어른 법륜스님이 2회 수상자여서,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수상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당시에는 C모 신문이 S종교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고, 지금도 그냥 들어서 아는 것이지 확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C모 신문에는 수많은 정관계 인사가 보도되고 있으며 수많은 연예인들의 기사가 실리고 있다.


그렇다고 그 모든 사람들이 S종교인은 아니지 않느냐”며 “과연 언론사가 시상하는 상을 거절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 되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C일보에 한 대사 자신의 인터뷰를 기록한 이은집 작가의 책 ‘평화대통령 한한국(출판사:행복에너지)’ 108회에 걸쳐 연재한 것에 대해서 “천지인상을 계기로 C일보와 인연이 됐고, 다른 언론사에서는 책을 20회 연재해 준다고 연락이 왔는데, C일보만 책을 하나도 안 건드리고 그대로 연재해 주겠다고 제안을 해서 수락을 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스마트세계평화포럼 2013’의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유에 대해서는 “평화를 지향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피와 땀이 섞인 전세계 36개 한글평화지도를 만들어 22개국에 기증한 사람으로서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평화행사를 치른다고 하기에 작품 전시만하고, 이름뿐인 공동위원장직에 수락했을 뿐”이라며 “또한, 이날 행사는 천주교, 기독교, 불교 등 모든 종교의 대표들이 참여한 평화행사였지, 절대 특정종교의 행사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순복음교회에 등록하여 신앙생활을 했었던 한한국 대사는 또, “저는 지금 12개의 기관, 단체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고, 그 12번째가 여주시다. 그런데 유독 여주시에서만 이런 의혹이 불거지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


지금도 제가 제작한 한글 십자가가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전시돼 있는 등 종교를 초월한 평화를 사랑하는 저는 S종교뿐 아니라 기독교, 불교 등 많은 종교, 기관 단체들과 연을 맺고 있다.


그렇다고 제가 그 종교의 신자는 아니지 않느냐. 저 때문에 노심초사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오늘로 그 모든 의혹이 해소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한 대사는 이어 “분명히 저는 S종교 교인이 아니지만, 한글을 사랑하고,


세종대왕을 존경하며, 여주시가 깨어나 더 높이 비상하길 간절히 바라는 저로서는 저로 인해 여주가 분열되고 여주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세계적인 국제행사 ‘뉴욕페스티벌 in 여주’가 어려움을 겪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비록 왜곡된 사실이지만 저로 인해 여주시와 원경희 시장님이 어려움을 겪게 할 수 없기에 이 자리에서 여주시 홍보대사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하고 “하지만, 홍보대사 신분은 아니라도 언제 어느 자리에서든 세종대왕님께서 잠들어계신 여주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2015. 6. 26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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