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김영수팀장, 한점수팀장 퇴임 > 종합

성남소방서 김영수팀장, 한점수팀장 퇴임

성남소방서는(서장 임국빈)는 29일 오전 11시 소방공무원 및 가족, 친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수 현장대응팀장과 한점수 단대119안전센터 팀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김영수 현장대응팀장은 1987년 청운에 꿈을 안고 소방에 입문해 성남소방서를 시작으로 구리, 하남소방서등 도내 여러 소방관서를 거쳐 2009년 12월 성남소방서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성남시 재난안전을 지켜왔다.

또한 한점수 팀장은 1983년 소방에 투신한 이래 안양소방서를 시작으로 과천, 안양 등에서 근무하였고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퇴임식에서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김영수, 한점수 팀장은 모범적인 소방인으로서 원칙과 소신을 지키고 항상 직원들의 나침반이 되었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하여 오늘의 경기소방 발전에 많은 발자취를 남겼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지난 30여년간 소방에 몸담아 명예롭게 퇴임하는 김영수 팀장과 한점수 팀장의 훌륭한 소방정신을 본받고, 비록 소방을 떠나지만 영원한 소방가족이라는 생각을 항상 잊지 말자”고 말했다.

2015. 6. 30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