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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 ‘사랑의 헌혈’실시

분당경찰서, 메르스여파로 혈액부족사태 극복 나서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은, 7월 3일 경찰서에서 ‘사랑의 헌혈’ 을 실시했으며, 메르스 발생으로 헌혈인구가 급감하여 혈액부족에 따른 국민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활한 혈액수급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분당경찰서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였으며 “메르스 발생으로 인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헌혈운동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등에 참여해 경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택 분당경찰서장은 “최근 메르스로 인해 헌혈 참여자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이 뜻깊게 나서줬다며,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015. 7. 6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