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 수산자원 및 하천생태계 보전을 위한 효율적인 어도관리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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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7-08 09:28본문
내수면 수산자원 및 하천생태계 보전을 위한 효율적인
어도관리 방향 제시
한국농어촌공사, 2015년 어도발전 워크숍 개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내수면 수산자원 및 하천생태계 보전을 위한 효율적 어도관리 방향 제시 및 발전적 어도관리 정책 논의를 위하여 7월 7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2015년 어도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농어촌연구원)가 주관하는 『2015년 어도발전 워크숍』은 지난 2011년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제1회 국가어도 관리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 이후 매년 개최되어 어도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사말을 하는 이용직 농어촌연구원장
주제발표를 하는 중앙내수면연구소 송미영 박사
성황리에 개최된 어도관리 워크숍
한국농어촌공사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2010년 “전국어도 실태조사 및 DB구축”을 시작으로 “국가어도정보시스템 구축”, “어도 설치 및 사후관리제도 정비” 등의 연구를 통해 국내 어도관리 정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실로 2014년, “어도 개보수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24개 지구로 확대하여 중요한 내수면 자원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월 7일 개최되는 워크숍에서는 해양수산부의 “내수면 정책방향”을 비롯하여, 환경부의 “생태하천복원사업”, 한국농어촌공사의 “어도개보수사업”, 중앙내수면연구소의 “어도 설치를 위한 협의절차” 등 다양한 어도관련 연구 발표를 통해, 내수면 수산자원 및 하천생태계 보전을 위한 효율적인 어도 관리방향 제시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세부적 정책 논의가 있었다.
본 워크숍을 주관한 농어촌연구원 이용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국내 하천에 설치된 어도가 잘 관리되고 내수면 수산자원을 증대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실천방안들이 논의되어 국가 어도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워크숍 개최 목적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2015. 7. 8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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