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오픈합기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 종합

제2회 세계오픈합기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성남시합기도연합회, (주)지에스플러스, 으뜸병원 협약... 홍보마케팅,

의료지원 ‘약속’

성남시합기도연합회(회장 이승후)가 2015년 제2회 코리아오픈 세계합기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제휴협약식을 가졌다.

성남시합기도연합회는 8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4층에서 김기호 조직위원장, 성남시합기도연합회 이승후 회장, 으뜸병원 정길용 행정부장, (주)지에스플러스 김종필 대표를 비롯해 세계대회조직위원 및 합기도 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2015년 “제2회 세계오픈합기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행사 (주)지에스플러스와 의료전문 으뜸병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가진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2회 세계오픈합기도대회”를 위한 (주)지에스플러스는 대회 홍보마케팅과 대회 콘텐츠를 유통시키기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광고, 홍보 마케팅 등 공식대행을 담당하며, 으뜸병원은 대회당일 선수들의 의료 안전을 위한 의료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2015년 “제2회 세계오픈합기도대회”는 지난 2013년 제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서 세계합기도대회 조직위원회가 개최하고 성남시 생활체육합기도연합회가 주관하며, 오는 7월25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16개 시, 도와 해외 9개국 선수단 700여명과 임원진 300여명 등 1,0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대회 참가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남, 여 경기이며, 종목에는 6개 종목으로 대련, 호신술, 낙법, 발차기, 권법, 단체전 종목이다.

김기호 대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12개국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로 인해 대회를 연기해야 하는 상황까지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다행이 9개국 선수들이 대회 참가를 표명하면서 뒤늦게 대회를 치르기로 결정, 준비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2013년 제1회 대회에 이어 올해 열리는 이번 대회도 성황리에 대회를 치르기 위해 대회 관계자들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도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지에스플러스는 홍보 및 광고대행 전문회사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5년 제2회 세계오픈합기도대회”에 홍보마케팅 업무 대행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5. 7. 8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