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새마을회 Ysmu성남포럼 봉사단“농촌마을에 희마을 주다” > 종합

성남시새마을회 Ysmu성남포럼 봉사단“농촌마을에

희망을 주다” 

성남시새마을회 Ysmu(Young saemaul))성남포럼 대학생 봉사단 26명은 7월 9․10일 양일 간 전남 보성군 겸백면 농촌마을을 찾아가 농가 일손돕기와 경로당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성남시새마을회 염동준회장, 임원묵협의회장, 김귀자부녀회장 그 임원과 Ysmu는 일손이 부족해 수확하지 못하고 있던 보성군의 특산물인 단호박 농장에서 호박수확 넝쿨제거 선별 및 포장작업을 30도가 넘는 햇빛 아래서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보람되게 수행해 마을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성남시 새마을회 전남 보성군 겸백면 농촌마을을 찾아가 농가 일손돕기  경로당 봉사활동

또한 봉사단은 겸백면 소재 겸백경로당을 방문해 장수사진촬영 안마 말벗 경로당청소 마을청소 재롱잔치와 어르신들을 예쁘게 화장도 해드리기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만든 사랑의 빵과 저공해비누 등 전달했으며, 대

학생 봉사단은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볏짚 수공예품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세대간 교류도 이루었다.경로당 당장이신 손홍채 할아버지께서는 “손자같은 어린 학생들이 먼 시골까지 와서 우리 노인네들에게 기쁨과 선물을 전해줘서 고맙고 삶의 희망이 생겼다”고 즐거워 했다. 

  이날 성남시새마을회(회장 염동준), 용산1리마을(대표 선점자), 보성북부농협(조합장 채희정)은 일사일촌맺기 협약을 체결했다.

염동준호장은 “젊은 농부라고는 찾아보기 힘들고 고령화되어 있는 것이 농촌의 현실인지라 우리의 작은 힘이라도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되고, 경제문화적 지리적으로 소외된 노인들의 생활환경을 개선코자 의도했던 추진사업이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드린 것같아 우리 봉사단의 기쁨이 더 크다”고 전하면서 “오늘 맺은 협약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남시새마을회는 매년 쌀 감자 양파 마늘 소금 등을 산지와 직접 연결해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소비자는 양질의 농산물을 저가로 구입할 수 있는 도농직거래장터를 개최해 농촌경제 활성화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2015. 7. 13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