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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의 창의적인 재능 교육 기부

남한중학교(부영희교장)에서는 학기말 기말고사 이후의 교육과정 취약시기를 이용하여 ‘꿈, 끼 진로탐색활동 및 인성교육’ 일환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재능교육기부활동이 이루어졌다.

7/10,13 이틀 동안 수업시간을 이용하여 학부모님이 교사가 되어 학생들에게 천연비누 만들기, 신문지 공예수업을 실시했다. 

 1학년 학생들은 1층 과학실에서 천연비누 만들기에 참여하여 향긋하게 퍼지는 비누냄새와 자신이 만든 각 양 각색의 예쁜 비누를 보며 감탄하였다. 이00양은 “향긋한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니 재미있고 이 비누로 세수하면 여드름이 쏙 사라질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직접 만든 비누는 집으로 가지고 가져 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2⦁3학년은 신문지를 둘둘 말아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신문지 공예에 참여하여 연필꽂이를 만들고 냅킨아트로 멋지게 꾸며주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신문지로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이 만들어진 다는 것에 놀랍고, 어떤 재료든 공예작품으로 탄생 될 수 있음을 배웠다. 

 학부모님이 자신의 특기를 살린 재능교육 기부활동으로 자녀의 교육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교사⦁학부모⦁학생간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모두가 하나 되어 비(우고) 채(우고) 나(눔)이 있는 학교교육을 이루어 가고 있다.

2015. 7. 14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