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사랑의 밥차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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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5-26 19:20 댓글 0본문
아낌없이 주는 사랑의 밥차 성황!
(사)여럿이함께 사랑의 밥차 상갈동 어르신께 무료급식 지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동아리공원에 지난 23일(토) 사랑의 밥차가 들어섰다.사랑의 밥차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급식차량이라. 며 (사)여럿이함께(대표 윤상형)가 올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차량을 지원받아 무료급식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첫 시범 행사를 상갈동 동아리공원에서 운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사)여럿이함께 사랑의 밥차 상갈동 어르신께 무료급식 지원
이날 오전부터 (사)여럿이함께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사랑의 밥차 팀은 공원 내 나무그늘 아래 식탁과 의자를 배치하는 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꾸미고 100여명 분의 배식 준비를 했다.
정오 경부터 상갈동주민센터를 통하여 무료급식 제공 소식을 접한 지역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찾아와 쾌적하게 야외식사를 즐겼고 빵과 음료도 선물 받았다. 며 어르신들은 음식이 입맛에 맞는지, 부족한건 없는지 따뜻하게 대해주는 (사)여럿이함께 관계자들과 봉사자들에게 연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사)여럿이함께는 푸드뱅크, 이동푸드마켓, 자연나눔 품앗이학교 등 소외이웃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단체이라.며 용인시 민간복지 사회안전망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사랑의 밥차는 오는 5월 30일(금) 상갈동 동아리공원에서 두 번 째 시범행사를 개최한다. 6월부터 격주로 금요일에 정기 운영한하며 사전 지정장소에서 오전 11시30분경부터 오후 1시까지 선착순으로 매회 100여분의 식사를 제공한다.
2014. 5. 26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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