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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규 환경부장관, 친환경기초시설 ‘하남유니온파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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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7-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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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규 환경부장관, 친환경기초시설 ‘하남유니온파크’ 방문


윤 장관, 18일 하남유니온파크 시설 및 운영 상황 둘러봐


하남유니온파크, ‘친환경기초시설 새로운 모델 제시했다’고 평해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18일 윤성규 환경부장관이 친환경기초시설 ‘하남유니온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성규 환경부장관 친환경기초시설 하남유니온파크 방문


이날 시에 따르면 윤 장관의 이번 방문은 하남시 친환경기초시설 운영 상황 및 팔당호 녹조발생 실태 점검 차 이뤄졌다. 


303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하남시 친환경기초시설은 전국 최초로 지하에 하수 및 폐기물처리시설 등을 최신기술을 집약해 통합 설치한 현대화 된 복합형 시설이다.


지상에는 105미터 높이의 유니온타워 전망대, 어린이 물놀이시설, 공원, 체육시설 등이 설치됐다. 





                                 윤성규 환경부장관 하남유니온파크 방문


지난 1월에는 행자부가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으며, 국내 지자체 및 해외 관계자들의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는 등 ‘혐오시설이 주민친화시설로 재탄생’한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다. 


 윤 장관은 이날 관리동 1층에 설치된 모형도를 보며 시설 현황 등에 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유니온타워에 올랐다.


윤 장관은 “겉으로 봤을 때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로는 전혀 생각되지 않았다”라며 “악취를 완전히 차단하고 지상에 전망대와 공원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기초시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했다. 


이어 윤 장관은 지하의 소각시설, 재활용품선별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및 하수처리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윤 장관은 특히 자원재활용 부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음식물쓰레기를 건조해 만든 사료를 직접 만져보고, 3단계의 처리를 거쳐 생산된 하수처리 재이용수에 손을 닦아 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렇게 만들어진 고품질 사료와 재활용품 등은 판매하고, 그 판매수익을 통해 시설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윤 장관에 설명했다. 윤 장관은 친환경기초시설 방문을 마치고 팔당호로 이동, 조류발생 실태 등을 점검했다.


2015. 7. 18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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