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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환상의 축제

015 성남국제 윈드페스티벌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이하 코주빅)는 오는 9일 오후 4시~7시 성남시청 온누리홀과 야외특설무대에서 ‘2015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세계 청소년들과 음악을 통해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된 ‘2015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페스티벌’은 성남시 수정구의 초중고생 100여명으로 이루어진 수정구 학교연합 오케스트라와,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단원, 독일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 대한민국 해병대 군악대, 아프리카 전통타악공연을 선보이는 ‘아닌카’ 등 모두 10개팀 300여명의 출연진이 무대를 꾸민다.

3시30분 성남시청 로비에서 아프리카 전통 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4시부터 온누리홀에서 대한민국 해병대 군악대, 독일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 A.M 타악기 앙상블, 풍생윈드오케스트라, 수정구 학교연합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지고,

5시30분부터 야외 특설공연장에서는 연세대 콘서바토리 빅밴드, 아닌카(아프리카), 홍순달퀸텟(일본), 코리아주니어빅밴드, New Brass Bigband(독일)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공연에서의 주목할 만한 것은 수정구 관내 학교의 학생들도 구성된 연합오케스트라의공연이다.

금번 페스티벌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약 100 여명의 학생들이 서로 호흡을맞춰가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독일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와도 함께 공연을 할 예정이다.이번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코주빅(단장 이수정)은 지난 2011년 5월 성남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각종 문화예술행사와 성남시 홍보 책자, 동영상물 등에 출연해 성남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6세 유치원 아동부터 초·중·고교생까지 약 35명 단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어린이 재즈 밴드 단체다.

2015. 7. 22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