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태조사원의 경험담과 사례 발표 교육장” 체납 실태조사원의 현장의 소리를 들어본다. > 종합

“실태조사원의 경험담과 사례 발표 교육장” 체납 실태조사

 원의 현장의 소리를 들어본다.

성남시는 7월 24일 13시에 체납실태조사원들의 사례 발표의 장을 마련한다.

성남시는 지난 2015년 5월 4일부터 성실 납세자를 보호하고 상습체납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체납실태 조사반을 구성하여 체납자 18만9천여명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성남시청사 전경

77명으로 구성된 실태조사원들은 현재(2015.07.19)까지 14,899건의 16억2천여만원이라는 징수실적을 달성하였으며, 특히 체납자의 상황에 맞게 분납서비스나 복지연계등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현장에서 안내해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7월 24일 계최하는 현장 사례 발표의 장은 체납실태 조사원이 지금까지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터득한 업무노하우와 다양한 사례 발표를 통해 각 반(22반)들간 민원 대처방법을 상호 배우고 공유하는 계기를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성남시(이재명 시장)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마다 체납 실태조사원의 사례 발표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시민의 생활상과 조사원의 활동 상황을직접 듣고 필요에 따라 정책에 반영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직무교육 뿐민아니라 생활에 꼭 필요한 심패소생술등 생활안전 교육도 함께 포함되어 있으며, 매월마다 상담업무를 치유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구성된 체납실태조사반의 납세풍토 조성을 위한 끝임없는 활약과성과가 이제는 성남시민의 자랑거리가 되고있다.

2015. 7. 23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