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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새정치민주연합 당정협의회, ‘현장에서 답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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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7-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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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새정치민주연합 당정협의회, ‘현장에서 답 찾자’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4차 당정협의회에서 지역현안 논의


하남시 새정치민주연합 당정은 지난 24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제4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하남시지역위원회 문학진 위원장, 오수봉 의원, 방미숙 의원 및 핵심당원과 하남시 이교범 시장, 김복운 부시장, 국과장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회에서는 36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주요현안 사업과 정책, 전략적 도시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의를 진행했다. 


                        하남시지역위원회 문학진 위원장, 이교범 하님시장


이날 협의된 주요내용은 ▲열병합발전소 차폐시설 문제 ▲하남유니온스퀘어 개장으로 인한 소상공인 보호대책 및 상생방안 ▲감북지구 해제에 따른 대책 ▲미사강변도시 지하철역과 연계한 보행환경 개선요구 등이다. 


당은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현재 시험가동 중인 열병합발전소와 관련해 “차폐시설이 없어 위험시설이 그대로 노출돼 있다”며 “바로 옆에 위치한 미사 22~23블럭 등 1300여세대의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이 우려되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 대처가 필요하다”고 시에 주문했다. 


또 “지난달 지난 6일 있은 감북지구 해제로 인해 시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국토부 및 LH와의 조속한 협의를 통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는 한편, 중앙에서 일방적으로 해제한 것인 만큼 이와 관련해 시 예산이 투입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내년 9월 준공 예정인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 개장과 관련해서 당은 “지역소상공인 보호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 및 상생방안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강력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학진 위원장은 “미사 강변도시는 10만이 넘는 인구가 유입되는 신도시로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연계한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LH와 협의를 통해 미사역부터 조정경기장까지 지하로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개설해 주민쉼터 및 문화거리 조성을 시 정책사업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교범 시장은 “LH와 협의를 통해서 반드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015. 7. 27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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