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인도 및 중동시장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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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5-29 15:59본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인도 및 중동시장 집중 공략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유종수)은 관내 IT(SW)업체인 ㈜영국전자, ㈜두원, ㈜메디이노, ㈜이노시스, EMS-TECH 등 총 5개사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5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인도(방갈로르) 및 요르단(암만)에 파견하여 총 74건의 상담, 604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그중 220만불이 계약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인도 및 중동시장 집중 공략
인도(방갈로르)는 건설분야 활성화로 관련제품 계약전망이 밝고 요르단(암만)은 특히 이스라엘, 시리아,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의 접경지역으로 중동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중계무역의 허브지역으로 시장 개척시 큰 성과가 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참가기업들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시장조사가 잘 되어 현지 바이어 대부분이 적극적으로 상담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고, 해당지역의 시장현황 및 향후 제품개발시 보완되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이번 시장개척단 참가기업들은 바이어들과 향후 현지방문 등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요르단(암만) 상담장에는 주 요르단 대한민국 대사관의 최홍기 대사가 상담장을 방문해 참여기업 및 바이어들을 격려했으며 이곳에서 최 대사는 시장개척단의 요르단 방문을 환영하고 이번 개척단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는 9월에 미국(실리콘벨리)와 캐나다(토론토) 등 북미시장을 겨냥한 하반기 시장개척단 파견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판로 구축에 노력하는 용인 관내기업의 수출 선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 5. 29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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