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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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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8-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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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의료봉사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정봉섭)은 ‘해외 의료봉사단이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지난 18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성형외과, 정형외과, 외과, 안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의 활동은 현지 병원인 비슈케크 제1병원, 아훈바예바 국립의료 아카데미에서 실시되었으며, 시술 7건, 수술 4건 등 총 447명의 진료와 의약품을 지원했다.


                              수술을 집도하는 탁관철 교수


                               안과 질환 검사를 하는 길현경 과장


                               진료 상담하는 정형외과 이영상 교수


                              혈관종 수술 후 기념 촬영



탁관철 봉사단장(성형외과 교수)은 “메르스로 병원이 어렵지만 병원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자선기금과 경기도의 후원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6세의 여아가 오른쪽 눈 밑에 진피 내 모반이 있어 수술을 계획하였으나 소아 전신마취에 대한 현지 병원의 열악한 여건 문제로 실시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제생병원 의료봉사단에 활동에 대해 키르기스스탄 방송국에서 취재할 만큼 반응이 좋았으며, 비슈케크 제1병원장은 내년에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의료봉사 기간 중 공사장에서 쇠에 찔린 12세 한국인 어린이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다가 의료봉사 소식을 듣고 방문하여 봉합술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분당제생병원의 새로운 비전인 ‘미래를 선도하는 환자 중심의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로 작은 봉사이지만 한국을 알리고 아시아 각국의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몽골 오르혼 지역 의료봉사 활동과 더불어 한국의 의료 수준을 알리는데 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를 비롯한 중국, 중앙아시아 각국, 몽골,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환자를 유치하는데 힘쓰고 있다.


2015. 8. 21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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