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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 100인 토론회 개최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승주)는 8월 20일 광주시 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곤지암읍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5년도 지역개발분야 선도지구(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총사업비 80억)에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올해 초 광주시에서 농어촌공사에 일괄로 위수탁된 상태로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곤지암읍의 과거를 되새겨보고 현재와 미래의 중심지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 유관기관단체장, 상가번영회, 곤지암 초중고교학교 학부모 등 110여명의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모여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은 전문가회의를 통해 기본계획에 포함된다.

전승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충분히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곤지암읍 선도지구 이외에 양평 청운면 일반지구, 광주시 해동화권역, 고삼면 가유리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을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다.

2015. 8. 21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