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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는 종이로 새로운 소통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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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9-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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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는 종이로 새로운 소통 시작하다.


9월 5일 안양삼덕공원서 제4회 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


종이, 새로운 소통 – 마음을 담는 종이’ 주제로 관내 학생 692명 전시, 체험부스,

공연 참여 


한 교육장, “안양을 대표하는 어울림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


60년대 제지공장 터 2009년 공원으로 재탄생, 기부공원의 의의를 살려 종이문화축제 운영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과 안양삼덕공원 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9월 5일(토) 안양삼덕공원에서 ‘제4회 안양삼덕 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5 종이, 새로운 소통 마음을 담는 종이’를 주제로 열리며, 관내 초, 중, 고 학생 692명이 학생봉사활동단(PAPLE)에 참여하여 40개의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10팀이 공연에도 출연한다.   


전시 내용은 종이 콜라주 명화 협동작품, 음표로 만드는 음악가 초상, 미래 자신의 직업과 연계한 종이 건축 모형, 종이로 표현하는 수학 작품, 종이 가면 등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과 함께 우리 동네를 소재로 한 학생들의 글과 그림을 엮어 만든 이야기책도 전시된다.  




체험 부스는 마음을 담은 예쁜 봉투 만들기, 종이꽃을 활용한 방향기 만들기 , 탁본체험, 현장 이미지를 담은 수첩 만들기 등 이 운영되며, 종이를 매개로 융합교육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교과동아리 체험을 할 수 있다.     


공연으로는 종이 의상 패션쇼가 화려하게 펼쳐지는 데, 특히 이번 패션쇼에서는 도시를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안양공공예술 프로젝트 설치 작품의 이미지를 활용한 독창적인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A초등학교 K학생은 “집 가까이에 있는 삼덕공원에서 종이축제를 개최하는 게 자랑스럽고 여러 가지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대된다. 내년에는 나도 학생봉사활동단이 되어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삼덕종이예술축제 진행위원장인 A여상 J선생님은 “뜻있는 선생님들과 지역문화예술인이 공동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올해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어 큰 힘이 되었고, 내년에는 안양지역 모든 학교가 참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한구용 교육장은 “종이문화예술축제가학생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안양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어울림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며 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 행사는 1960년대 설립된 삼덕제지공장 터를 안양시에 기증하면서 2009년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삼덕공원으로 거듭나게 되자 2012년부터 안양미술교육연구회, 안양여성포럼, 문화예술발전소 등 여러 단체와 시민들이 기부공원의 의의를 살려 종이문화축제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안양을 친환경 종이문화예술의 메카로 만들어 가고 있다.


2015. 9. 3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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