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광주시특전동지회, 팔당호 수중정화 활동 펼쳐 > 종합

광주시와 광주시특전동지회, 팔당호 수중정화 활동 펼쳐

광주시와 (사)광주시특전동지회(회장 강성연)는 지난 6일 남종면 삼성리 선착장 일대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소미순 시의장 및 의원, 특전동지회 회원,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팔당호 수중정화 활동 및 인명구조 시범 방재훈련’을 가졌다.

                                         광주시와 광주시특전동지회, 팔당호 수중정화 활동

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해 개최된 수중정화활동은 고무보트 5척, 아르고 2대, 스쿠버장비 30셋트 등 특수장비를 동원해 수중에 방치된 각종 폐 타이어와 고철 등 쓰레기 45톤을 수거했으며, 수상사고 예방을 위해 인명구조(심폐소생술) 시범훈련도 펼쳤다.

이날 조억동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민간차원의 수중정화 활동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특전동지회가 광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이번 활동으로 수도권 2천5백만의 젖줄인 팔당호의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 9. 8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