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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상대원3동, 도ㆍ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태안군 소원면 자매결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3동(동장 공은숙)과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면장 이운우)은 도․농 상호간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9월 8일 상대원3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호 소원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소원면 유관단체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하고, 상대원3동에서도 이복순 주민자치위원장 및 유관단체장, 주민들이 함께하여 상호 우의증진과 실질적 교류협력을 위한 상호간의 의견을 교환했다. 

양 기관은 교류협력사업 합의서를 통해 직능단체 등 민간 교류협력과 지역특산품, 우수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등 다양한 교류와 함께 자연재해 발생시 상호 복구지원 등 서로 협력하여 공동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으로 합의 서명했다. 

앞으로 상대원3동과 소원면은 각종 행사시 상호방문을 정례화하고 농산물 직거래와 청소년 체험학습 추진 등 도․농간 공동이익을 추구하여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2015. 9. 9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