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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쌀전업농 지도자과정 교육 실시

쌀시장 개방 대처 및 쌀산업 경쟁력 제고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승주)는 9. 8∼9. 9까지 1박2일 동안 안성 고삼재연수원에서 경기도내 쌀전업농지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쌀전업농 지도자과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쌀시장 개방 확대에 대비 브랜드화, 생산비 절감 등을 통한 쌀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쌀전업농간 인적네트워크 구축, 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한 쌀시장 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쌀전업농 지도자과정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인단체 및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우리쌀 수출사례, 쌀전업농 활성화 방안, 이야기가 있는 농업경영, 그리고 쌀자조금 제도와 농지은행사업의 이해, 교양강좌 강의 순(順)으로 진행되었다. 

전승주 본부장은 정부의 정책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공사에서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지시장의 안정을 위해 “농지은행사업”을 통하여 쌀전업농업인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 9. 10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