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의 핵심도시로 부상 > 종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종합

교통의 핵심도시로 부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5-10-01 20:43 댓글 0

본문

교통의 핵심도시로 부상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성남-이천-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교통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공사도 한창인 가운데 대형 교통 인프라가 제 모습을 서서히 갖춰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천시를 분당·서울과 연결시킬 총 연장 길이 57㎞의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공사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복선전철 신둔역사건립중


금년 말까지 모든 시설공사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쯤 개통될 예정인 가운데 곳곳에서 공사가 한창이다. 게다가 여주-원주간 전철사업과 원주-강릉간 전철사업도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되면 이천에서 분당은 물론이고 이천에서 강릉까지 연결되는 동서를 횡단하는 전철이 개통되는 것이다. 특히, 부발-충주를 걸쳐 문경까지 이어지는 중부내륙전철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는 수도권 광역 교통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광역 교통망 계획에 따라 출발한 사업이다.


성남시 여수동(洞)부터 이천 장호원간 총 62.5㎞를 잇는 사업이며, 1~2공구(성남시 여수동~광주시 초월읍)는 2014년 4월 23일 이미 임시 개통했다.


3~5공구는 현재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17년까지 전체구간이 모두 개통될 예정이다.또한 남부권역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남이천 나들목(IC) 공사 역시 한창인 가운데 올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런 사업들이 모두 마무리되면 이천은 수도권의 교통 요충지로 우뚝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병돈 시장은 “먼 옛날 선박이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던 시절엔 강과 바다를 중심으로 도시가 발달했던 것처럼, 지금은 자동차와 전철 등의 교통 인프라 유·무가 도시발전의 중요 조건이 됐다.”면서,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이천의 발전 잠재력은 대단히 높다”고 설명했다.


2015. 10. 1 / 박형구 기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7,822건 156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siminpress.co.kr.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