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경기본부 다문화 가정 지원 사회공헌활동 실시 > 종합

농어촌公 경기본부 다문화 가정 지원 사회공헌활동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승주) 직원들은 10.07(수)~10.08(목) 양일간 한글날을 맞이하여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영․유아 자녀가 있는 한국어 학습자가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센터 내에 어린이 보호시설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영유아 자녀들을 돌볼 자원봉사자들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이 시설에 자원봉사자로 지원하여 이틀간 자녀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고 어린이집에서 활용할 기저귀, 물티슈, 영아용 간식 등 영유아 돌봄 물품을 지원하였다.

센터 어린이집 주임 선생님은 “매번 일손이 부족해 힘들었는데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봉사자로 나서서 도와주니 아이들 돌보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가

져오신 간식들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지원해주신 물품들도 소중히 잘 쓰겠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승주 본부장은 수원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문화 가정지원 등 지역사회 이슈 해소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2015. 10. 8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