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면, 청려장 제작을 위한 명아주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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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0-09 11:44 댓글 0본문
강천면, 청려장 제작을 위한 명아주 수확
강천면(면장 이한우)은 그동안 공들여 가꿔온 명아주 450본을 수확하였다고 밝혔다.
명아주를 가공하면 단단하고 가벼워 지팡이 제작에 좋은 일품 재료이기 때문에 2012년도부터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보급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있다.
강천면, 청려장 제작을 위한 명아주 수확
앞으로 수확한 명아주는 뿌리제거 손질, 껍질 말리고 건조, 색상 입히기 등을 반복하여 내년 2월 말이 되면 완성품이 될 것이다.
이한우 강천면장은 “완성품이 되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선물할 예정인데 청려장을 선물하는 것이 경로효친 실천이라고까지 말하기 부끄럽다.
다만, 편찮으시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는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5. 10. 9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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