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청년에게 희망을!10.26 "경기·강원·제주권역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 개최 > 종합

꿈꾸는 청년에게 희망을!10.26  "경기·강원·제주권역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 개최   

대기업, 우수 중견∙중소기업 등 110개 업체에서 1,000여명 채용 예정

정부와 창조경제혁신센터, KT·네이버·카카오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한민국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경기·강원·제주권역)｣가 오는 10월 26일 한국잡월드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정부 경제계 협력선언>의 취지에 맞게 우리나라 대표 IT 대기업, 우수 중견기업 등의 청년 신규채용(인턴 포함)을 위한 현장 면접, IT프로그램 개발자와의 대화 등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면접을 위한 채용관,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창조경제관, 주요 청년 고용정책 안내를 위한 홍보관 및 면접과 관련한 다양한 컨설팅을 위한 부대 행사관으로 구성되며, 박람회에는 KT, NAVER, kakao 등 대기업 및 협력사와 우수 중소․중견기업 등 110여 개 기업에서 청년 및 여성 인재 1,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관은 KT관, NAVER관, kakao관, 유망 중견·중소기업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KT는 그룹사 및 협력사 총 33개 기업이 참가하며, 당일 현장면접을 진행하여 채용을 확정하는 심층면접 부스,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3분PR”코너, 스펙초월 전형인 KT Star Audition 등을 운영한다.

특히 KT Star Audition은 입사지원서에 표현하기 어려운 직무역량이나 열정을 5분간 면접관에게 어필하는 전형으로 우수자는 서류심사가 면제된다.

NAVER는 본사를 비롯하여 계열사 및 협력사 10개 기업이 참여하며, S/W개발, 서비스 기획, 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채용 상담과 함께 부대행사로 ‘네이버의 일과 문화’에 대한 설명회, 웹툰 ' 놓지마 정신줄'의 신태훈, 나승훈 작가 사인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kakao는 본사를 비롯하여 계열사 3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2개 기업이 고용디딤돌 프로그램과 연계한 인턴을 채용하여 수료생에게 정규직 채용시 가점을 부여 할 방침이며, 카카오택시 개발자와 토크쇼 등을 마련하여 취업준비생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그밖에 LG그룹 17개사, 롯데그룹 5개사가 참여해 S/W개발, 영업관리․경영관리직 등의 채용 면접을 실시하고, SK하이스텍, 넥슨코리아, 현대엘리베이터, 쌍용자동차 등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강원․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인 NAVER와 kakao는 강원과 제주지역 청년 구직 희망자를 위해 춘천고용센터와 제주고용센터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인재의 창업을 지원하는 창조경제관과 청년고용대책의 주요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는 정부정책홍보관이 운영된다.

창조경제관에서는 경기․강원․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보육기업의 제품 시연 및 취․창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정부정책홍보관에서는 청년인턴, 취업성공패키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일학습병행제 등 주요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일자리매칭 컨설팅, 보이스 컨설팅, 입사지원서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및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박람회 개막식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이재명 성남시장, 신용한 청년위원회 위원장, 주관기관 대표 등 각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가 참여하여 청년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2015. 10. 22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