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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공직자 가족초청 간담회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들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규 임용자 31명과 그 가족 57명이 참석했다.시는 신규 임용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그 가족들과 이천 시정의 운영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가족 초청 간담회를 열어오고 있다.시는 신규 공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위해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신규 공직자 가족초청 간담회

또, 해외선진국의 다양한 선진문화에 대한 견문을 높이기 위해 어학연수도 겸해서 매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배낭여행을 실시해 오고 있다.특히, 35개 넘는 다양한 동아리들의 활동을 활성화시켜 신규 공직자들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우수 공무원에 대해서는 해외 유수대학에 유학을 시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강좌를 개설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로 육성하는데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에서는 신규 공직자들의 빠른 공직적응과 개인의 능력배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멘토-멘티제를 운영하고,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이 결연하여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 고충상담 등을 통해 대인 관계를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시장은 “희망 보직제 운영과 수시 인사상담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의 고충해결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5. 10. 26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