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여성회 여성이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만들기 "지금과 그 너머" 강좌 성평등 축제 별별놀이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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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0-26 18:32본문
분당여성회 여성이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만들기 "지금과 그 너머" 강좌
성평등 축제 별별놀이터 성료
분당여성회(회장 이은정)는 2015 성남시여성발전기금사업으로 가정 안밖에서 가정과 주변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을 살필 기회를 갖기 못하는 여성들이 서로 위로하고 치유하는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여성이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만들기 "지금과 그 너머" 사업을 진행하였다. "지금과 그 너머"는 총 6회의 강의와 성평등마을축제 별별놀이터로 구성되었다.
9월3일부터 10월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6회의 강의는 그래야 사람이다의 저자이고, 심리기획자 이명수씨를 비롯하여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의 공동저자 소혜순씨등 소통과 공감, 여성의 건강, 먹거리문제, 가족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구성되었다.
마지막 6강의 강사 황정주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숨 본부장은 마을에는 여성들이 필요하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였다. 여성들 스스로 마을의 주인이 되어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우리마을이라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한다는 것을 다양한 마을들의 사례를 통해 강조하였다.
6회의 강의를 수강한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한 성평등마을축제 별별놀이터는 월경주기팔찌만들기, 성평등 스텐실컵등만들기, 우리집 성평등지수는?, 성평등그림책전시등의 체험부스를 통해 성평등이라는 주제를 축제를 통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하는 기회를 만들기도 하였다.
성평등마을축제 별별놀이터는 정자동 느티마을내 어린이공원인근에서 진행되었고, 이날 주민들이 함께하는 벼룩시장과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은정 회장은 "성평등이라는 조금은 낯설고 익숙치 않은 주제를 마을주민들과 함께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성평등이라는 주제가 거대담론이 아니라 일상에서 구현될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2015. 10. 26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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